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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성평등가족부 ‘2026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11-05 1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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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첫 지정 후 3회 연속 선정
  • 서울 9개 구 신청 중 5개 구만 선정
  • 아버지 교실·여성안심귀갓길 등 성과 인정

송파구가 여성 일자리·안전·돌봄 분야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첫 지정에 이어 올해까지 세 번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위촉식.

송파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6년 여성친화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첫 지정, 2021년 재지정에 이은 3회 연속 선정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과 남성이 지역 정책에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 지역 안전, 가족 돌봄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30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서울에서는 9개 자치구가 신청한 가운데 송파구 등 5개 구가 뽑혔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여성경력이음센터를 운영하고 지역 내 취업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5월 열린 미니 취업박람회 `다-내-일`에서는 총 139건의 상담·홍보 실적을 거뒀다.

 

안전 분야에서는 여성안심귀갓길 15개 구간을 운영하고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구민참여단의 현장 점검 의견을 반영해 화장실 비상벨 설치와 조도 개선 등 시설을 개선했다.

 

돌봄 분야에서는 아버지 양육 참여 프로그램 `송PAPA 아버지교실` 수료생이 지난해 1,175명, 올해 상반기 533명에 달했다. 조부모 대상 아카데미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도 병행했다.

 

여성 리더십 교육 수료생이 직접 강연에 나서는 `송파를 바꾸는 시간(송바시)`에는 올해 10명이 강연자로 나서 160명의 관객과 소통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은 일자리부터 안전, 돌봄까지 구민의 일상에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온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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