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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팹리스 인재 양성 결실… 프로젝트 발표 및 채용 연계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10-16 1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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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성과 발표
  • 도내 기업 등 17개사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 진행

경기도가 15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 팹리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프로젝트 발표회와 기업 채용 연계 행사를 열고 실무형 반도체 인재 배출에 나섰다.

 

경기도, 팹리스 인재 양성 결실... 프로젝트 발표 및 채용 연계

경기도는 도내 팹리스 기업의 설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협력해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채용예정자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반도체 설계 교육을 제공한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직업능력심사평가원 관계자와 넥스트칩, 위프로 등 17개 반도체 기업 관계자, 교육생 34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약 7개월간 시스템반도체 설계 및 검증 등 전문 교육을 통해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5개 팀의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했다. 기업 전문가들은 프로젝트의 기술적 완성도와 실무 활용도를 평가하고 현장 중심의 조언을 건넸다.

 

이어 진행된 현장 채용 면접에는 참여 기업 중 8개사가 참여했다. 기업들은 교육생들의 설계 역량과 직무 적합성을 확인했으며, 교육생들은 희망 기업의 채용 수요를 파악하고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입학생 41명 중 8명이 이미 국내외 6개 기업에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에이디테크놀로지 등 도내 기업에 3명,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1명이 합격했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발표회가 반도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교육생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채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과장은 `앞으로도 도내 팹리스 기업의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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