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형 녹색 대전환(K-GX) 새 사업기회 연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개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10-22 09:42:29

기사수정
  • 기후에너지환경부, 21일부터 3일간 코엑스서 국내 최대 환경 전시회 진행
  • ESG 포럼 동시 개최로 탈탄소 전환 해법과 산업계 대응 전략 공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친환경대전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한국형 녹색 대전환(K-GX)`을 주제로 정해 산업계의 탈탄소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총 234개 기업이 참여해 433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정부와 산업계가 녹색 대전환 과정에서 나아갈 길을 관련 종사자와 국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관은 전력·에너지관, 탄소중립솔루션관, ESG솔루션관, 자원순환관, 녹색제품·건축관 등 5개 테마로 나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전력·에너지관은 재생에너지와 스마트 전력관리 기술 등을 소개한다.

 

자원순환관은 폐플라스틱을 넘어 태양광 패널과 해양 폐기물 등으로 범위를 넓혔다. 또한 AI 특별관에서는 환경 분야 인공지능 응용 기술의 상용화 지원 사업과 참여 기업의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을 위한 기후행동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그린카드 홍보관과 제로웨이스트 체험관을 통해 일상 속 친환경 소비 방법과 기후행동 실천 제도를 안내한다.

 

행사 운영 측면에서도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국내 전시회 최초로 탄소발자국 계량화 시범 사업을 도입했다.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전시장 내 다회용컵 세척기도 비치했다.

 

22일에는 `제5회 대한민국 ESG 포럼`이 열린다. 이 날 포럼은 한국형 녹색 대전환의 성장 기회와 기후공시를 통한 신뢰 자산 확보를 주제로 정책 동향 및 기업의 대응 사례를 다룬다.

 

참가 기업의 기술 발표 무대인 `그린 스테이지`도 새롭게 도입됐다. 이곳에서는 에너지 효율화, 탄소 감축, AI 환경혁신 등 분야별 기술을 소개하고 수요 기업과 공급 기업 간의 소통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해외 수출 상담회와 공공구매 상담회 등을 통해 녹색 기술의 판로 개척을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대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한국형 녹색 대전환(K-GX)은 우리 산업의 체질을 탄소를 줄이는 녹색산업으로 전환하여 새로운 성장기회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 차관은 “올해 친환경대전이 기업에는 녹색전환에 필요한 실질적인 해법과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는 장이 되고, 국민에게는 녹색전환이 가져올 산업과 생활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