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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차량용 앱 개발 공모전 개최… 외부 개발자 생태계 확장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10-21 09: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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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스타트업 등 대상 차량 데이터 활용 서비스 발굴
  • 11월 15일까지 접수, 총 5,100만 원 규모 상금 수여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차량용 앱 개발 공모전을 개최하고 21일부터 대학(원)생과 일반 개발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차량용 앱 개발 공모전을 개최하고 21일부터 대학(원)생과 일반 개발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은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고객에게 풍요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월 실시한 사내 해커톤을 넘어 외부 개발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최대 5명으로 구성된 팀은 11월 15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인카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라이프 케어, 안전 운전, 패밀리·동승자 케어 등 차량 데이터 기반 서비스 전반이다.

 

참가자들은 현대차그룹의 차량용 앱 개발 플랫폼인 ‘플레오스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와 API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실제 차량 환경에서 구현 가능한 앱을 직접 개발하게 된다.

 

이 날 현대차·기아는 서비스 기획안 심사와 12월 최종 시연 평가를 거쳐 총 10개 수상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팀에는 총 5,1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팀은 전시 콘텐츠 제작 및 고도화 과정을 거쳐 내년 초 열리는 개발자 관련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최종 시연과 공식 시상식에 참여하게 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외부 개발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차량용 서비스로 구현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인카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개발자와 함께 차량용 앱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앱 개발 생태계 확대를 위해 플레오스 플레이그라운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 이와 함께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 아이디어의 실제 서비스 출시 가능성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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