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조성된 매헌시민의숲 정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의 주거 환경 속 정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서울은 아파트 위주의 주거 형태인 만큼 조그마한 풀 한 포기, 베란다의 작은 화분 하나도 마음의 위로를 준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 시장은 `앞으로 조그마한 공간이라도 시민들이 눈길을 주고 위안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하나하나 더 가꿔, 서울 시내 어디서나 초록초록한 공간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서울숲에서 시작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1일부터 27일까지 매헌시민의숲으로 무대를 옮겨 개최된다. 올해로 개장 40주년을 맞이한 매헌시민의숲에는 시민정원사 367명이 직접 참여했다.
이와 관련해 박람회장에는 시민들이 만든 정원을 비롯해 공모정원 및 기업정원 등 총 51개의 가을 정원이 새롭게 조성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