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지역 청년 예술인에게 무대를 내주고 천호 로데오거리 상권과 주민이 함께 즐길 자리를 만들기 위해 2~3일 이틀간 청년 버스킹을 연다.
올해 상반기 강동구 청년 버스킹 공연.
강동구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천호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거리에서 피는 청춘, 강동 청년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2일 금요일에는 천호 로데오거리 나비쇼핑몰 앞에서 청년 비보잉 공연이 열린다. 오후 6시 30분 레디투플레이가 무대를 연다. 오후 7시 15분부터 8시까지는 하남시비보이단이 브레이킹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3일 토요일에는 빗살문화공원으로 무대를 옮긴다. 오후 6시 류하, 6시 40분 현서울, 7시 20분 허준호가 차례로 오르며, 공연은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관람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같은 날 빗살문화공원에서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강동구 엔젤공방 청년 플리마켓도 열린다. 6개 공방이 참여해 천연석 주얼리, 디퓨저, 책상용 소형 식물, 오르골 DIY 키트, 전통 장류, 전통 매듭 등 수공예품과 먹거리를 판매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비보잉부터 어쿠스틱, 퓨전국악까지 다양한 공연과 청년 공방 운영자들의 플리마켓이 마련된 만큼 많은 구민이 찾아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며 "천호 로데오거리가 청년들이 모이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