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10-02 11:22:55

기사수정
  • 자율주행 특화 버스 및 전용 관제 플랫폼 공급
  • 서울시와 협력해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

 

현대차 · 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해 대중교통에 접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자율주행 시내버스 도입을 위한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을 지원하며 AI 기반 학습 데이터 공유를 추진한다.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운수사의 자율주행 버스 전환을 돕고 인프라를 지원한다.

 

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 시스템 탑재에 최적화된 특화 버스를 개발해 공급한다. 해당 차량은 표준화된 센서 구성과 신뢰성 높은 이중화 부품을 탑재해 안정적인 기술 검증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 버스 전용 관제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은 실시간 운행 관리와 비상상황 모니터링, 차내 위험 대응 기능을 제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기술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가 우리나라 자율주행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지난 9월 서울시 자율주행자동차 운송플랫폼 민간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 `셔클`을 활용한 자율주행 택시와 새벽동행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조정식 국회의장, 케빈 매카시 미국 전 하원의장과 한미동맹 발전 논의 조정식 국회의장이 15일 의장 접견실에서 케빈 매카시 미국 전 하원의장을 만나 한미동맹 발전과 양국 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 날 조 의장은 `한미동맹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자 우리 외교와 국가 발전에 있어 변함없는 핵심 관계`라고 강조했다.조 의장은 지난 유엔 총회 ...
  2. 대한전선, 미국서 대규모 초고압 프로젝트 턴키 수주… 시장 공략 가속 대한전선은 미국 법인인 T.E.USA가 미국에서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턴키(Turn-key)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 법인이 현지 엔지니어링과 시공 등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하고, 대한전선 본사가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주요 자재의 생산 및 공급하는 구조다.이에 따라 대한전선 본사와 미국 법인은 약 1,200억원 규..
  3. 경기도, 팹리스 인재 양성 결실… 프로젝트 발표 및 채용 연계 경기도가 15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 팹리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프로젝트 발표회와 기업 채용 연계 행사를 열고 실무형 반도체 인재 배출에 나섰다.경기도는 도내 팹리스 기업의 설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협력해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채용예정자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
  4. 에이수스, T1 베이스 캠프 강남점 x ROG 아레나 전 좌석 신제품 체험 지원 에이수스 코리아(오픈플랫폼 비즈니스 사업 총괄 이종혁, 이하 에이수스)는 글로벌 e스포츠 구단 T1 Entertainment & Sports(이하 T1)와의 협업의 일환으로 10월 9일 서울 강남에 그랜드 오픈한 ‘T1 베이스 캠프 강남점’에 ROG를 비롯해 TUF, PRIME 등 에이수스의 다양한 하드웨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서울 강남 신논현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
  5. 이병래 남동구청장, 문화선도산단 현장 누비며 `남동산단 대전환` 속도 낸다 인천 남동구는 최근 이병래 구청장이 남동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세부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및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남동국가산업단지가 문화선도산단으로 선정됨에 따라 복합문화공간 및 문화거리 조성, 휴게공간 및 노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