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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금융위, `모태펀드-국민성장펀드` 이어달리기 밋업 개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10-02 11: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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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처·스타트업 정책금융 연계 강화 및 상시 지원 플랫폼 가동
  • AI·방산·바이오 등 유망기업 대상 테마형 밋업 정례화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가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금융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중기부 · 금융위, `모태펀드-국민성장펀드` 이어달리기 밋업 개최

중기부와 금융위는 10월 1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에서 `제2차 모태펀드-국민성장펀드 이어달리기 합동 밋업(Meet-Up)`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초·중기에 모태펀드를 통해 육성된 우수 혁신기업이 성장 단계에서 국민성장펀드의 대규모 자금을 연계받아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관, 손영채 금융위 국민성장펀드추진단장을 비롯해 주요 유관기관과 국민성장펀드 및 모태펀드 운용사, 유망 혁신기업 7개사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2차 밋업은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참여기업 발굴 채널을 확대했다. 중기부가 육성한 기술기업 5개사 외에도 성장기업발굴협의체에서 제안한 2개사 등 총 7개 기업이 현황과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참석 기업들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로봇, 방산 등 각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소개하며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한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디노티시아 정무경 대표는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LLM 가속 솔루션 등 독자적인 딥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고속 성장을 도모하는 현 시점에서, 국민성장펀드의 대규모 자금 연계는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결정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 대표는 `이번 밋업을 계기로 정책금융의 지속적인 지원이 더해진다면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선도하는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참석한 기업들은 초·중기 단계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이 결정되는 현시점을 스케일업의 골든 타임으로 규정하고, 적기 자금 공급을 위한 선순환 금융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의 국민성장펀드 대표 펀드매니저인 박민식 전무는 `이번 밋업을 통해 정책금융 상시 지원체계가 구축된 것은 투자사나 기업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무는 이어 `한국투자파트너스도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혁신기업의 신속한 스케일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핵심 창구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날 행사는 기업 발표와 자유 토론에 이어, 투자 결정권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1:1 프라이빗 밋업이 진행되어 기업별 기술 타당성과 투자 가능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손영채 금융위 국민성장펀드추진단장은 `이번 2차 밋업은 자금공급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다지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 단장은 `향후 본 행사의 정례화를 추진하는 한편, 현장 수요에 따라 인공지능, 바이오 등 회차별 테마형 밋업을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여 첨단전략산업 기업들이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모태펀드의 마중물 투자를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진 인공지능·딥테크 혁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펀드 간 이어달리기 연결고리를 견고하게 안착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정책관은 `앞으로도 민간 벤처캐피탈과 함께 유망기업들을 발굴하고 정례적으로 공유하여, 벤처·스타트업 투자와 육성의 플랫폼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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