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가 경기북부 지역의 정책금융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남양주시는 9월 4일 다산동에 새롭게 둥지를 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남양주지점에서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따라 추진된 이번 행사는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의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개소식 현장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과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민 국회의원, 도·시의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단체 대표 등 각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현판식과 기념촬영, 이전 현황 보고, 축하 떡 커팅, 시설 라운딩을 진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금융 접근성 대폭 강화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남양주지점의 다산동 이전은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자금 조달 절차를 한층 간소화할 전망이다.
그동안 시 관내 기업인들은 정책금융 상담이나 보증 지원 신청 과정에서 거리상 제약을 감수해야 했으나, 이번 이전을 계기로 현장 밀착형 보증지원을 훨씬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금융기관 및 기업 지원 기관과의 연계 체계가 대폭 개선되면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양주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특례보증 지원 폭을 넓히고, 자금 조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 비용 부담을 적극 완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북부 정책금융 중심지로 미래 도약 기대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남양주시가 경기북부 금융지원 중심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남양주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상호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키우고 촘촘한 경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왕숙2지구 신사옥 건립 및 본점 완전 이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이 완수되면, 경기북부 전역을 아우르는 정책금융 지원 거점으로서의 입지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과 남양주지점의 이전을 74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골목상권과 자영업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긴밀히 협력하고 시도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이번 이전 개소가 지역 내 금융 순환 촉진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