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당원들이 최고위원 선거과정에서 최민희 후보가 부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양주(갑) 당원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경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현장에 입장하던 최민희 후보를 타 후보 지지자가 밀어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 후보는 이 충격으로 부상을 입어 행사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당원들은 후보자의 신체적 안전을 위협한 중대한 사고임에도 안전 관계자들이 가해자 신원조차 확보하지 못했고, 이 사고가 마치 스스로 넘어진 것처럼 잘못 알려졌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어 당원들은 "최민희 후보를 꼭 지켜달라. 선거 과정에서 최소한 후보가 신체적으로 위협받는 일만큼은 없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항의하며 후보자 신변 보호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정확한 경위를 밝히기 위해 “현장 CCTV 영상을 공개하라고”고 목소리를 높이며 킨텍스 행사장 앞에서 규탄 행동을 이어갔다.
한편 최민희 후보 측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경위파악과 함께 필요한 대응을 진행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