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별빛내린천 산책로 ‘친환경 해충퇴치기’ 확대 설치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8-26 09:25:09

기사수정
  • 상류 구간에 56대 추가 설치해 총 168대 운영
  • LED·포집기 활용한 무약품 방식… 주민·반려동물 안전 확보
  • 물놀이장·터널분수 등 여가시설과 함께 힐링 명소 조성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별빛내린천 산책로에 친환경 해충퇴치기를 확대 설치해 여름철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해 설치된 별빛내린천 산책로 `친환경 해충퇴치기` .

관악구는 주민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잡은 별빛내린천 산책로에 친환경 해충퇴치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기와 나방 등 비래해충은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급격히 증식하고 야간에 활동이 많아 하천변을 찾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현재 구는 별빛내린천 내 112대의 해충퇴치기를 운영 중이며, 올해는 지난해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상류 구간(동방1교~신림5교)에 56대를 추가 설치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장치는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LED 램프로 해충을 유인한 뒤 하단 포집기를 통해 빨아들이는 친환경 방식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에게 안전하다.

 

구는 별빛내린천을 도심 속 힐링·여가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설도 운영 중이다.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이달 31일까지 개장하며, 수변무대 인근의 ‘터널분수’는 10월까지 운영돼 시원한 물줄기와 야간 경관조명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기록적인 무더위 속 야간에 별빛내린천을 찾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쾌적한 환경 조성과 안전 확보를 위해 해충퇴치기를 확대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불편 요인을 신속히 해소하고 수변 인프라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별빛내린천을 관악구의 대표 힐링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왕숙산단, 애써 잡은 대기업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예정된 데이터센터에 대해 “좋은 땅에 거대한 하드웨어만 갖추고 일자리를 안 만들면 도시첨단산업단지라는 원래 주제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체들에 일자리 투자계획과 지역기업 상생계획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도 했다. 콘텐츠...
  2. 청년은 일자리를 외쳤다…409억 중 19억만 답했다 [보고서 분석] 남양주 청년예산, 수요를 비켜가다 남양주시가 올해 청년 지원사업 57개에 408억9,400만 원을 편성했지만, 남양주시정연구원 보고서의 예산표상 일자리 분야는 19억3,600만 원,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청년 일자리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예산의 외형은 커졌지만 청년의 절.
  3. 이건희·유수형·이영환 의원, 폭염 현장 속으로… 화도·수동 무더위쉼터 점검 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과 남양주시의회 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화도읍과 수동면의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 유병수·이건희 도의원과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시의원,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유병수·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남양주시의회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어제(13일)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을 찾아 운영실태 및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5. 합동연설회 참석한 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 "최민희 후보 안전 지켜달라"…촉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이 최고위원 선거과정에서 최민희 후보가 다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양주(갑) 당원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경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현장에 입장하던 최민희 후보를 타 후보 지지자가 밀어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