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을 넓히기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손을 잡았다.
구로구청 전경.
구로구는 지난 22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중장년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장년 일자리·구인 기업 발굴, 채용설명회·일자리박람회 공동 홍보, 직무교육·직업훈련 프로그램 지원,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한다.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와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를 중심으로 취업 상담부터 직무교육, 채용 연계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는 2023년 9월 문을 열어 일자리 상담과 취업 알선,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왕동에 있는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는 중장년층 대상 직업역량 개발 교육과 취·창업 지원, 채용행사 등을 맡고 있다.
첫 협력사업으로 오는 29일 남부캠퍼스 4층 강당에서 `삼성반도체 건설현장 채용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평택시 삼성반도체 건설현장에서 근무할 화재감시자·안전감시단 등 100명을 채용한다. 신청은 28일까지 받는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중장년층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살려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