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앞두고 구로구가 주민 대상 정신건강 대강좌와 인식개선 캠페인을 잇달아 연다.
구로구 정신건강의 날 대강좌 홍보 포스터.
구로구는 오는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오류아트홀에서 정신건강 대강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JTBC `이혼숙려캠프` 등으로 알려진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내 마음을 지키는, 관계를 살리는 소통`을 주제로 마음건강 관리법과 대인관계 소통법을 다룬다.
참가 대상은 구로구민과 관내 직원이며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글 링크 또는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구는 강좌에 이어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구로두산아파트·구로지역자활센터·영서초등학교·남구로시장 일대에서 생명존중교육과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자살·우울 선별검사와 정신건강 퀴즈, 감정 색칠하기, 다섯손가락 호흡법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의는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02-861-2284)로 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정신건강은 특별한 문제가 생겼을 때만 돌보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꾸준히 살펴야 하는 건강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강좌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건강한 관계와 소통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