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노원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11주년 맞아 성과보고회 개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7-28 10:11:42

기사수정
  • ‘중독예방, 그 너머의 이야기: 회복을 품은 지역사회’ 주제로 8월 14일 개최
  •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기조강연, 전문가 패널토의 통해 중독관리 발전 방향 모색
  • 2024년 일반상담 1,524건·지속사례관리 1,743건…3개월 이상 회복 경험률 39.1%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1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4일 ‘중독예방, 그 너머의 이야기: 회복을 품은 지역사회’를 주제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오전 10시에 열리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중독예방 그 너머의 이야기` 행사 포스터.이번 행사에서는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 저자인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중독, 자존감 그리고 회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중독 문제의 근본 원인과 회복을 위한 심리적 접근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정신건강 및 중독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토의가 진행돼 지속 가능한 중독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노원구는 중독 문제를 개인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로 보고, 예방에서 조기발견, 상담, 회복·재활까지 이어지는 통합 중독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2024년 한 해 동안 일반 중독상담 1,524건, 중독 고위험군 대상 지속사례관리 1,743건을 진행했고, 3개월 이상 중독회복 경험률은 39.1%에 이른다.

 

특히 알코올 중독 분야에서는 호주의 중독 치료 가이드라인 기반 ‘스마트 리커버리’ 프로그램과 동작예술치료 기반 ‘소마움직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의 자기조절 능력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성과를 냈다.

 

또한, 청소년 대상 디지털디톡스 프로그램은 지역 내 15개 학교 및 11개 복지기관에서 4,370명이 참여해 예방교육과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고위험군을 단기개입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사업 효과성을 높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중독은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문제이며 회복과 연대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회복 중심의 중독관리체계를 강화해 모든 세대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남양주(갑)지역위,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온기 전해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최민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일(토)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민희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원들이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날 행에는 최민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제희 ...
  2. 광주시교육청, 학교회계 운영 `우수`…교육부장관상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교육부 `2025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에서 `학교회계 운영 사례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학교회계 예산 집행 우수 사례를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대상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 학교회계 예산 집행의 효율성...
  3. 고양시, 2025년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기관 선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를 활용해 국민 권익 보호와 적극행정 실현에 기여한 1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적극행정 국..
  4. 양천구, 행안부 공유재산 관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수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2024년부터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를 도입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의 관리 및 활용현황을 분석.
  5. 김포금쌀, 유럽 및 카자흐스탄에 첫 수출 김포시 명품브랜드 대표 농특산물 `김포금쌀`이 유럽 및 카자흐스탄에 처음으로 수출한다.김포시와 신김포농협(조합장 박호연)은 2025년산 김포금쌀(참드림) 47톤을 유럽과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에 12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수출하기로 했다.김포금쌀은 2015년 농협쌀 수출공동브랜드 `K-RICE`로 선정된 이후 신김포농협을 통해 대만에 첫 수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