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첫 전용 PBV 모델인 ‘PV5’와 연계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5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기아, 첫 전용 PBV `PV5` 혁신 이끌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이번 공모전은 8월 18일 접수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이어진다. 기아는 2022년부터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PBV 개발 과정에 반영하고자 아이디어 공모전을 이어오고 있다.
공모 부문은 ▲컨버전 ▲용품 ▲솔루션 ▲비즈니스 ▲일반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컨버전’은 특장 관련 사업체를 대상으로 차량 기능 개선과 특화 개조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용품’ 부문은 전용 액세서리와 수납 기능 등 차량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모듈형 용품 기획안을 공모한다.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자체 앱과 PV5 인포테인먼트를 연동하는 특화 서비스를 발굴한다.
‘비즈니스’ 부문은 기업과 예비 창업자가 PV5의 운영 효율을 기반으로 한 수익 창출 모델을 제시한다. ‘일반’ 부문은 실사용자 관점에서 일상과 업무에 필요한 창의적 개선안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기아는 상품성과 사업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16개 팀을 선정하고, 대상 1천만 원 등 총 3,5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제품 개발과 실증 및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PBV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PV5와 연계할 수 있는 제품, 서비스,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우수한 기업들과 협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한층 발전된 PBV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PV5의 다양한 컨버전 모델을 선보이고, PBV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아는 과거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제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일례로 PV5 WAV 전동 램프 시제품 제작, 친환경 차량 용품 개발, 무선충전 시스템 실증 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