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KT, AI로 휴가철 통신 품질 미리 살핀다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7-16 10:04:20

기사수정

SKT, AI로 휴가철 통신 품질 미리 살핀다SK텔레콤(CEO 정재헌, news.sktelecom.com)은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관제 기술을 활용한 `하계 휴가철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하고,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마련해 통신 품질을 집중 관리한다고 16일 밝혔다.

 

SKT는 휴가철 이동량 증가로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구간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과 실시간 관제를 병행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이동 중이나 휴가지에서도 원활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SKT는 자체 개발해 상용화한 A-One(에이원)과 스파이더를 활용해 트래픽을 예측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 탐지한다.

 

A-One은 커버리지 분석과 과거 이벤트 데이터 기반 트래픽 예측, AI 에이전트 연계 품질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스파이더는 코어 네트워크 모든 장비의 알람과 통계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신속한 조치 방안을 제시한다.

 

SKT는 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 등 자회사와 협력사 전문 인력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코어·전송·무선·로밍·재난 대응까지 전 영역에서 선제적인 점검과 실시간 관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SKT는 휴가철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고속도로·국도, 공항·KTX·터미널 등 교통 거점과 해수욕장·휴양림·야영장·캠핑장, 관광명소·리조트·호텔, 쇼핑몰·마트·번화가 등 전국 1,100여 곳을 `주요 테마 지역`으로 선정해 용량을 최적화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8월 1일부터 15일까지 휴가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모니터링과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워터 페스티벌과 지역 행사 등 전국 주요 축제 현장의 통신 품질도 집중 관리한다.

 

방문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에는 이동기지국과 임시 통신시설을 배치하고, 행사 특성에 맞춘 사전 망 점검과 당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병행할 방침이다.

 

하계 휴가 기간 해외 출국 증가에 따라 국제 로밍 수요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해외 로밍 이용객이 평시인 6월 대비 최대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제 로밍 신호 처리 시스템과 주요 중계 구간의 용량을 사전에 확대했다.

 

SKT는 재난과 폭염에 대비해 전국 통신시설 4,900여 곳에 대한 사전 점검도 완료했다.

 

시설물 안전 상태와 저지대 침수 가능성을 살피고, 특히 재난에 취약한 도서지역의 비상 발전기와 관련 시설을 특별 점검했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긴급 복구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관제·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지역에 대한 현장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복재원 SKT 네트워크운용담당은 "AI 기반 트래픽 예측과 네트워크 관제를 활용, 휴가철 혼잡 가능성을 미리 살피고 신속하게 대응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활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왕숙산단, 애써 잡은 대기업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예정된 데이터센터에 대해 “좋은 땅에 거대한 하드웨어만 갖추고 일자리를 안 만들면 도시첨단산업단지라는 원래 주제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체들에 일자리 투자계획과 지역기업 상생계획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도 했다. 콘텐츠...
  2. 청년은 일자리를 외쳤다…409억 중 19억만 답했다 [보고서 분석] 남양주 청년예산, 수요를 비켜가다 남양주시가 올해 청년 지원사업 57개에 408억9,400만 원을 편성했지만, 남양주시정연구원 보고서의 예산표상 일자리 분야는 19억3,600만 원,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청년 일자리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예산의 외형은 커졌지만 청년의 절.
  3. 이건희·유수형·이영환 의원, 폭염 현장 속으로… 화도·수동 무더위쉼터 점검 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과 남양주시의회 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화도읍과 수동면의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 유병수·이건희 도의원과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시의원,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유병수·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남양주시의회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어제(13일)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을 찾아 운영실태 및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5. 합동연설회 참석한 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 "최민희 후보 안전 지켜달라"…촉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이 최고위원 선거과정에서 최민희 후보가 다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양주(갑) 당원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경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현장에 입장하던 최민희 후보를 타 후보 지지자가 밀어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