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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친선도시 일본 기시와다 청소년 10명 초청…3박 4일 문화체험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7-09 1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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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년 친선결연·2009년 자매학교…교류 15회째
  • 홈스테이·수업참여·박물관·한강유람선 일정
  • 내년엔 한강미디어고 학생들 일본 답방

영등포구가 친선도시인 일본 기시와다시 고등학생 10명을 초청해 3박 4일 문화체험 일정을 진행한다.

 

영등포구 국외친선도시 일본 기시와다시 청소년문화체단 환영행사.영등포구는 8일 기시와다 시립산업고등학교 청소년 문화체험단을 맞아 환영식을 열었다.

 

두 도시는 2002년 친선도시 결연 이후 마라톤 대회 참가, 문화예술작품 전시 교환 등 교류를 이어왔다. 두 학교 간 자매결연은 2009년 이뤄졌다. 이번 방문을 포함해 초청 8회·방문 7회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문화체험단은 기시와다 시립산업고 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영등포구에 머문다.

 

체험단은 한강미디어고등학교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 가정문화를 직접 경험한다. 한강미디어고 수업과 학과 투어에도 참여한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경복궁, 63빌딩, 한강유람선 등도 방문 일정에 포함됐다.

 

환영식에는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야스이 타카시 기시와다 시립산업고 교장, 전병현 한강미디어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내년에는 한강미디어고 학생들이 기시와다시를 답방할 예정이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류는 양 도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만남”이라며 “한국에서 보내는 모든 순간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배움의 기회이자,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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