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은평구, 복지급여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 운영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7-21 09:06:54

기사수정
  • 복지재정 투명성 제고 위해 8월 말까지 선제 대응
  • 기초생활보장·장애인연금 등 부정수급 집중 점검
  • 김미경 구청장 “구민 신고가 복지 신뢰 지키는 첫걸음”

서울 은평구는 이달부터 8월 30일까지 두 달간을 ‘사회보장급여 및 보건복지분야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고, 복지재정의 투명한 운용과 공정한 분배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복지급여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 포스터.이번 집중신고기간은 보건복지부의 전국 단위 대응 방침에 따라 운영되며, 기초생활보장·기초연금·장애인연금 등 각종 사회보장급여와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등 분야 전반에 걸쳐 부정수급 사례를 사전에 발굴하고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신고 대상은 ▲소득·재산 축소 또는 누락 ▲허위 진단서를 통한 장애인 등록 ▲사망자 명의 수급 ▲사실혼·이혼 등의 가족관계 은폐 등을 통해 부당하게 급여를 받는 경우다. 신고는 은평구청 및 복지로 누리집 내 부정수급신고란에서 가능하며, 우편·팩스 또는 부정수급 신고전화(1551-1290)를 통한 상담과 접수도 지원된다.

 

신고는 실명 또는 익명 모두 가능하고, 실명으로 접수할 경우 환수 결정액의 일정 비율에 따라 신고 포상금이 지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부의 부정수급이 복지 전반에 대한 신뢰와 재정 건전성을 흔들 수 있다”며 “공정한 복지 실현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왕숙산단, 애써 잡은 대기업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예정된 데이터센터에 대해 “좋은 땅에 거대한 하드웨어만 갖추고 일자리를 안 만들면 도시첨단산업단지라는 원래 주제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체들에 일자리 투자계획과 지역기업 상생계획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도 했다. 콘텐츠...
  2. 청년은 일자리를 외쳤다…409억 중 19억만 답했다 [보고서 분석] 남양주 청년예산, 수요를 비켜가다 남양주시가 올해 청년 지원사업 57개에 408억9,400만 원을 편성했지만, 남양주시정연구원 보고서의 예산표상 일자리 분야는 19억3,600만 원,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청년 일자리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예산의 외형은 커졌지만 청년의 절.
  3. 이건희·유수형·이영환 의원, 폭염 현장 속으로… 화도·수동 무더위쉼터 점검 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과 남양주시의회 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화도읍과 수동면의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 유병수·이건희 도의원과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시의원,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유병수·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남양주시의회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어제(13일)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을 찾아 운영실태 및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5. 합동연설회 참석한 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 "최민희 후보 안전 지켜달라"…촉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이 최고위원 선거과정에서 최민희 후보가 다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양주(갑) 당원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경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현장에 입장하던 최민희 후보를 타 후보 지지자가 밀어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