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 강서구, 올림픽대로∼양천향교역 상습 정체 뚫었다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6-04 10:19:24

기사수정

서울 강서구, 올림픽대로 · 양천향교역 상습 정체 뚫었다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올림픽대로 발산역 방향 출구 일부 구간(올림픽대로∼가양지하차도∼양천향교역 교차로)의 소통개선 공사를 지난 5월 2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특히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반복되던 대아아파트 앞 교차로(가양동 1457-6)의 교통 흐름을 대폭 개선했다. 마곡산업단지 방향으로의 직진 차로를 추가 확보하고 직진 신호 시간을 늘림으로써 주민들의 통행 편의를 크게 높였다.

 

올림픽대로 발산역 방향 진·출입로는 마곡산업단지와 가장 가까워 최근 마곡지구의 개발이 마무리돼 감에 따라 차량 통행량이 지속 증가해왔다.

 

이에 출퇴근 시간대 가양지하차도와 대아아파트 교차로, 양천향교역 방면의 직진 차로 부족으로 상습 정체가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지난 2024년부터 현장 여건을 반영한 소통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서울시·서울경찰청 등 관계 기관 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주요 개선 사항은 가양지하차도 직진 차로를 1개에서 2개로, 대아아파트 앞 교차로 직진 차로를 2개에서 3개로 각각 증설하고, 양천향교역 교차로의 직진 신호 시간을 4초 연장하는 것 등이다.

 

동시에 인근 주민들의 올림픽대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아아파트 측 보도 폭을 일부 축소하는 방식으로 기존 유턴(U턴) 차로는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올림픽대로에서 양천향교역까지 이어지는 강서로 교통 체증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아아파트 앞과 양천향교역 교차로의 직진 교통량 수용 능력이 향상되면서, 마곡지구 방향으로 진·출입하는 차량 흐름이 원활해지고 주민들의 이동 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관계 기관과 신속하게 협의한 덕분에 사업 기간을 수개월 이상 앞당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는 교통 문제에 대해 현장 중심의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교통행정과(02-2600-4136)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왕숙산단, 애써 잡은 대기업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예정된 데이터센터에 대해 “좋은 땅에 거대한 하드웨어만 갖추고 일자리를 안 만들면 도시첨단산업단지라는 원래 주제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체들에 일자리 투자계획과 지역기업 상생계획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도 했다. 콘텐츠...
  2. 청년은 일자리를 외쳤다…409억 중 19억만 답했다 [보고서 분석] 남양주 청년예산, 수요를 비켜가다 남양주시가 올해 청년 지원사업 57개에 408억9,400만 원을 편성했지만, 남양주시정연구원 보고서의 예산표상 일자리 분야는 19억3,600만 원,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청년 일자리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예산의 외형은 커졌지만 청년의 절.
  3. 이건희·유수형·이영환 의원, 폭염 현장 속으로… 화도·수동 무더위쉼터 점검 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과 남양주시의회 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화도읍과 수동면의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 유병수·이건희 도의원과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시의원,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유병수·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남양주시의회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어제(13일)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을 찾아 운영실태 및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5. 합동연설회 참석한 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 "최민희 후보 안전 지켜달라"…촉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이 최고위원 선거과정에서 최민희 후보가 다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양주(갑) 당원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경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현장에 입장하던 최민희 후보를 타 후보 지지자가 밀어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