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 2026년 주택가격 결정·공시 완료…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 보도부
  • 등록 2026-05-02 06:36:59

기사수정
  • 남양주시, 개별·공동주택 26만여 호 가격 공시 및 열람 시작
  •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마감, 세금 부과 전 확인 필수
  • 국토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 누리집서 실시간 조회 가능


남양주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을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따른 이의신청을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산정한 표준주택가격을 바탕으로 산출된 개별주택 1만 6,470호와 공동주택 24만 6,346호를 포함한 총 26만 2,816호다.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정당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시 가격 확인 및 이의신청 절차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정밀한 재검증을 거칠 방침이다.

공시 대상 26만여 호 확정, 온·오프라인 확인 창구 가동

남양주시는 이번 남양주 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지역 내 주택 특성을 면밀히 조사하고 가격 산정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공시 대상인 26만여 호의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남양주시 누리집,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동주택가격의 경우 단지별 규모와 층수, 향에 따른 차등을 반영하여 산정되었으며,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과의 비교를 통해 합리적인 가액이 도출되도록 관리했다.

시민들은 해당 창구를 통해 자신의 주택이 공정하게 평가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산정 및 기초연금 수급 자격 결정 등 60여 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한 내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남양주시는 고령층이나 인터넷 취약 계층을 위해 각 읍면동사무소에서도 가격 열람과 안내 서비스를 병행하며 행정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의신청 절차와 향후 일정, 조세 형평성 제고 주력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전세권자, 저당권자 등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절차를 밟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택 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 중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직접 검토하며, 개별주택가격은 남양주시가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및 특성 조사 적정성 등을 전면 재조사한다.

재조사가 완료된 주택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절차를 거친 뒤,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가격 조정 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이 과정을 통해 산정 오류를 바로잡고 공시 가격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심의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6월 26일 최종 공시된다.

장동단 남양주시 세정과장은 이번 주택가격 공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간 내에 반드시 가격을 확인하고 필요시 이의신청권을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왕숙산단, 애써 잡은 대기업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예정된 데이터센터에 대해 “좋은 땅에 거대한 하드웨어만 갖추고 일자리를 안 만들면 도시첨단산업단지라는 원래 주제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체들에 일자리 투자계획과 지역기업 상생계획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도 했다. 콘텐츠...
  2. 청년은 일자리를 외쳤다…409억 중 19억만 답했다 [보고서 분석] 남양주 청년예산, 수요를 비켜가다 남양주시가 올해 청년 지원사업 57개에 408억9,400만 원을 편성했지만, 남양주시정연구원 보고서의 예산표상 일자리 분야는 19억3,600만 원,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청년 일자리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예산의 외형은 커졌지만 청년의 절.
  3. 이건희·유수형·이영환 의원, 폭염 현장 속으로… 화도·수동 무더위쉼터 점검 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과 남양주시의회 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화도읍과 수동면의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 유병수·이건희 도의원과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시의원,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유병수·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남양주시의회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어제(13일)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을 찾아 운영실태 및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5. 합동연설회 참석한 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 "최민희 후보 안전 지켜달라"…촉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이 최고위원 선거과정에서 최민희 후보가 다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양주(갑) 당원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경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현장에 입장하던 최민희 후보를 타 후보 지지자가 밀어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