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1일 귀뚜라미그룹이 관내 모범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원 대상은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와 시 여성아동과의 추천을 거쳐 선발되었으며, 학업 성적 우수자뿐만 아니라 예체능 특기자 및 생활 태도가 바른 학생 등 총 38명의 중·고·대학생이 수혜 대상에 포함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 관계자와 장학생 가족들이 참석하여 미래 세대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밀착형 인재 발굴과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
남양주시와 귀뚜라미그룹의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인재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장학금 지급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는 다각적인 추천 시스템을 가동했다.
이를 통해 선발된 38명의 학생은 각자의 꿈을 키워갈 실질적인 동력을 얻게 되었다. 특히 예체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인 생활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폭넓게 포용함으로써,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우리 시의 소중한 인재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해준 귀뚜라미그룹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이 남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교육 복지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교육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41년 이어온 나눔의 가치... 누적 장학금 610억 원 달성
이번 남양주시 인재 육성 지원은 귀뚜라미그룹의 오랜 사회공헌활동 철학에서 비롯되었다. 귀뚜라미 장학사업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1985년부터 지속되어 온 핵심 프로젝트다.
귀뚜라미그룹은 최소한의 교육 보장과 교육 기회 평등이라는 가치 아래 지난 41년간 멈춤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 대상은 약 7만 명에 달하며, 사회에 환원한 장학금 총액은 약 610억 원 규모로 집계된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모든 학생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된 귀뚜라미그룹 장학금이 남양주의 인재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실제로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운영하며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기탁,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행보는 일회성 기부를 넘어 장기적인 안목에서 국가 인재를 양성하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