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구, 서울시 특교금 26억 확보…도서관·체육시설·AI CCTV 등 7개 사업에 투입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4-16 11:20:05

기사수정
  • 냉난방기 61대 교체·내진보강·CCTV 10대 추가 설치
  • 손기정 러닝러닝센터 개보수, 제2기록관실도 신설

서울 중구가 2026년 상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6억 원을 확보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7개 사업에 나눠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구청사.가장 먼저 손보는 곳은 도서관이다. 이용자가 많은 가온도서관과 어울림도서관의 노후 냉난방기 61대를 교체하고 내진보강 공사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사업에는 이번 특교금(4억 9,000만 원)에 지난해 말 확보한 정부 특교세 5억 원을 더해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했다.

 

체육시설 환경 개선에는 9억 1,000만 원이 쓰인다. 충무스포츠센터(5억 9,000만 원)는 출입용 키오스크 설치와 실외골프장 인조잔디 보수로 이용 편의를 높인다.

 

회현체육센터(3억 2,000만 원)는 주차장 천장 방수와 수영장 여과기 교체로 쾌적함을 더한다. 손기정 러닝러닝센터는 공간 효율을 높이는 내부 공사를, 손기정 기념관은 전시물 추가 설치와 노후 계단 정비를 진행한다(2억 5,000만 원).

 

안전 인프라 확충도 이번 예산의 주요 과제다. 소공누리센터 9층에 제2기록관실을 신설해 재난·재해에 대비한 기록물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3억 2,000만 원)

 

신당데이케어센터에는 내진보강 공사를 실시해 어르신 이용자들의 안전을 높인다(3억 원). 주택 밀집 지역에는 AI 방범용 CCTV 10대를 추가 설치해 폭행·쓰러짐 등 긴급 상황과 이상행동을 신속히 감지할 수 있도록 한다(3억 원).

 

구 관계자는 "특교금 등 외부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왕숙산단, 애써 잡은 대기업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예정된 데이터센터에 대해 “좋은 땅에 거대한 하드웨어만 갖추고 일자리를 안 만들면 도시첨단산업단지라는 원래 주제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체들에 일자리 투자계획과 지역기업 상생계획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도 했다. 콘텐츠...
  2. 청년은 일자리를 외쳤다…409억 중 19억만 답했다 [보고서 분석] 남양주 청년예산, 수요를 비켜가다 남양주시가 올해 청년 지원사업 57개에 408억9,400만 원을 편성했지만, 남양주시정연구원 보고서의 예산표상 일자리 분야는 19억3,600만 원,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청년 일자리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예산의 외형은 커졌지만 청년의 절.
  3. 이건희·유수형·이영환 의원, 폭염 현장 속으로… 화도·수동 무더위쉼터 점검 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과 남양주시의회 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화도읍과 수동면의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 유병수·이건희 도의원과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시의원,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유병수·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남양주시의회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어제(13일)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을 찾아 운영실태 및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5. 합동연설회 참석한 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 "최민희 후보 안전 지켜달라"…촉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이 최고위원 선거과정에서 최민희 후보가 다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양주(갑) 당원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경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현장에 입장하던 최민희 후보를 타 후보 지지자가 밀어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