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동구, 현대건설 안전체험관서 VR 재해 체험 교육…현업 종사자 120명 참여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4-03 11:00:02

기사수정
  • 산업안전보건법 의무교육 일환, 4월 8일까지 4회 운영
  • 추락·낙하·전도 등 건설 현장 사고 유형 직접 체험
  • 작년 110명서 올해 120명으로 대상 확대

강동구가 공무원과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화재 예방 소화기 사용법 체험.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오는 4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영등포구 소재 `현대건설 안전문화체험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참여 인원은 120명으로, 시설관리·도로보수·녹지 관리 등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현업업무 종사자와 관련 사업 관리감독자까지 대상을 넓혔다. 지난해에는 관리감독자와 신규직원 110명을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교육 내용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VR을 활용한 재해 상황 몰입 체험을 비롯해 추락·낙하·전도 등 건설 현장의 주요 사고 유형 체험, 심폐소생술 및 화재 대피 실습 등이 포함된다.

 

특히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작업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시나리오를 적용해 실제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왕숙산단, 애써 잡은 대기업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예정된 데이터센터에 대해 “좋은 땅에 거대한 하드웨어만 갖추고 일자리를 안 만들면 도시첨단산업단지라는 원래 주제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체들에 일자리 투자계획과 지역기업 상생계획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도 했다. 콘텐츠...
  2. 청년은 일자리를 외쳤다…409억 중 19억만 답했다 [보고서 분석] 남양주 청년예산, 수요를 비켜가다 남양주시가 올해 청년 지원사업 57개에 408억9,400만 원을 편성했지만, 남양주시정연구원 보고서의 예산표상 일자리 분야는 19억3,600만 원,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청년 일자리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예산의 외형은 커졌지만 청년의 절.
  3. 이건희·유수형·이영환 의원, 폭염 현장 속으로… 화도·수동 무더위쉼터 점검 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과 남양주시의회 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화도읍과 수동면의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 유병수·이건희 도의원과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시의원,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유병수·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남양주시의회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어제(13일)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을 찾아 운영실태 및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5. 합동연설회 참석한 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 "최민희 후보 안전 지켜달라"…촉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이 최고위원 선거과정에서 최민희 후보가 다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양주(갑) 당원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경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현장에 입장하던 최민희 후보를 타 후보 지지자가 밀어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