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랑구,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 보조…취약가구 최대 1200만 원 지원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3-19 08:58:26

기사수정
  • 20일부터 27일까지 신청…10년 이상 저층주택 대상
  • 취약가구 공사비 80%·반지하 50% 차등 지원
  • 창호·단열·난방·방수·편의시설·소방안전시설 공사

중랑구가 노후 저층주택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2026 안심집수리 보조사업` 신청자를 20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중랑구, 주택 수리 비용 최대 1,200만 원 지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주민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한 안심집수리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전역의 10년 이상 된 단독주택(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이다. 단독주택은 공시가격 6억5000만 원 이하, 공동주택은 6억 원 이하가 기준이며 돌봄 통합지원 대상자와 주거 취약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유형별로 차등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 장애인·다자녀·한부모·다문화가족 등 주거 취약가구는 공사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1,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일반가구 반지하 주택은 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600만 원, 옥탑방은 최대 1,200만 원이 지원된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사용 승인 20년 이상 저층주택은 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공사 범위는 창호·단열·난방·방수 등 주택 성능 개선, 문턱 제거·안전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소방안전시설 설치로 한정된다. 신청은 묵2동주민센터 지하 1층 중랑 집수리지원센터에서 전문가 상담 후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노후된 주택 수리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덜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왕숙산단, 애써 잡은 대기업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예정된 데이터센터에 대해 “좋은 땅에 거대한 하드웨어만 갖추고 일자리를 안 만들면 도시첨단산업단지라는 원래 주제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체들에 일자리 투자계획과 지역기업 상생계획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도 했다. 콘텐츠...
  2. 청년은 일자리를 외쳤다…409억 중 19억만 답했다 [보고서 분석] 남양주 청년예산, 수요를 비켜가다 남양주시가 올해 청년 지원사업 57개에 408억9,400만 원을 편성했지만, 남양주시정연구원 보고서의 예산표상 일자리 분야는 19억3,600만 원,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청년 일자리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예산의 외형은 커졌지만 청년의 절.
  3. 이건희·유수형·이영환 의원, 폭염 현장 속으로… 화도·수동 무더위쉼터 점검 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과 남양주시의회 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화도읍과 수동면의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 유병수·이건희 도의원과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시의원,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유병수·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남양주시의회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어제(13일)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을 찾아 운영실태 및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5. 합동연설회 참석한 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 "최민희 후보 안전 지켜달라"…촉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이 최고위원 선거과정에서 최민희 후보가 다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양주(갑) 당원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경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현장에 입장하던 최민희 후보를 타 후보 지지자가 밀어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