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남양주시는 오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관내 주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와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며, 지역 내 20개 권역의 상권과 4,200여 개 점포가 대거 참여하는 역대급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6하 원칙에 의거해 살펴보면, 남양주시가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5월 하순 관내 전역에서 지역 화폐를 활용한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골자다.
남양주사랑상품권 연계한 최대 20% 환급 혜택 제공
이번 남양주 통큰세일의 핵심은 시민들이 실속 있게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용 절감 혜택에 있다. 행사 기간 내 참여 점포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20%를 환급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는 평소 제공되던 인센티브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고물가 시대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직접적인 지원책이 될 전망이다.
구체적인 혜택 내용을 살펴보면 개인별 환급 한도는 하루 최대 3만 원으로 설정되었으며, 행사 전 기간을 통틀어 1인당 최대 12만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복잡한 신청 절차 없이 결제 시 자동으로 환급금이 지급되는 방식을 채택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시는 이러한 공격적인 환급 정책을 통해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전통시장과 골목으로 발걸음을 옮기도록 유도하고, 남양주사랑상품권 이용을 촉진하여 자금이 지역 내에서 원활하게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4,200여 소상공인 참여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력 회복
남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한다. 전통시장을 포함해 권역별로 지정된 20개 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지역 내 소비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상권에 머무는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경영난에 직면한 자영업자들이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할인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유통량 증가는 가맹점의 매출 증대로 직결되며, 이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시는 행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홍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참여 상권 정보와 구체적인 가맹점 목록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진다면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경기에 온기를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