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송파구,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로 겨울철 생활안전 강화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2-30 11:30:01

기사수정
  • 저소득층·복지시설 83곳 노후 조명 1,249개 교체
  • 연간 전력 81MWh 절감…가구당 약 6만 원 절약
  • 직원 봉사로 설치·전기안전 점검 병행

송파구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 교체를 완료했다.

 

송파구 취약계층 봉사활동.30일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겨울철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원했다.

 

올해 사업 대상은 취약계층 74가구와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9개소로, 노후 조명 1,249개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조명 구매 비용은 송파나눔발전소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일부 설치 공사는 송파구 빗물펌프장 전기분야 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전기분야 전문 직원 14명이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명 교체 작업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전기설비 안전 점검과 사용 교육도 함께 실시해 겨울철 전기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노후 조명 1,249개가 LED로 교체되면서 연간 약 81MWh의 전력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LED 조명을 지원받은 저소득층 가구는 연간 약 500kWh의 전기를 절약해 가구당 약 6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내년에도 취약계층 LED 조명 지원을 위해 송파나눔발전소 운영 수익금과 국·시비 보조금 등 총 2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전 가구의 LED 조명 교체를 목표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생활안전과 정주 환경을 함께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사업을 지속 확대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남양주(갑)지역위,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온기 전해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최민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일(토)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민희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원들이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날 행에는 최민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제희 ...
  2. 광주시교육청, 학교회계 운영 `우수`…교육부장관상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교육부 `2025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에서 `학교회계 운영 사례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학교회계 예산 집행 우수 사례를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대상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 학교회계 예산 집행의 효율성...
  3. 고양시, 2025년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기관 선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를 활용해 국민 권익 보호와 적극행정 실현에 기여한 1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적극행정 국..
  4. 양천구, 행안부 공유재산 관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수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2024년부터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를 도입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의 관리 및 활용현황을 분석.
  5. 김포금쌀, 유럽 및 카자흐스탄에 첫 수출 김포시 명품브랜드 대표 농특산물 `김포금쌀`이 유럽 및 카자흐스탄에 처음으로 수출한다.김포시와 신김포농협(조합장 박호연)은 2025년산 김포금쌀(참드림) 47톤을 유럽과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에 12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수출하기로 했다.김포금쌀은 2015년 농협쌀 수출공동브랜드 `K-RICE`로 선정된 이후 신김포농협을 통해 대만에 첫 수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