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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은빛사랑채 재개관…치매전담 돌봄 2배 확대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2-23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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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축 마치고 시립 주야간보호센터 본격 운영
  • 북부권 첫 치매전담형, 최대 40명 이용 가능
  • 노인복지시설 확충 로드맵 단계적 추진

파주시가 재건축을 마친 시립 장기요양기관 은빛사랑채를 재개관했다.

 

파주시, 시립 주야간보호센터, 파주시은빛사랑채 재개관.23일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재건축 공사를 마친 파주시은빛사랑채(시립 주야간보호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2일 개관식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지역 주민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와 기념사, 색줄 자르기, 시설 순례 순으로 진행됐다.

 

파주시은빛사랑채는 파주시 유일의 시립 장기요양기관으로, 법원읍 술이홀로 일대에서 30여 년간 주야간보호와 노인일자리, 365어르신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다. 시설 노후화로 돌봄 제공에 한계가 드러나면서 시는 2023년부터 재건축 사업을 추진했으며, 공사 기간 동안에도 문산읍 임시시설로 이전해 돌봄 서비스를 지속했다.

 

재개관한 은빛사랑채는 정원 40명의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로 운영된다. 기존 시설의 수용 인원은 18명 수준이었으나, 재건축을 통해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다. 특히 그동안 파주 남부권에 집중됐던 치매전담 돌봄 서비스를 북부지역에서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돌봄 접근성이 개선됐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은빛사랑채는 파주시 요양서비스의 기준을 정립하고 전반적인 서비스의 질을 높여줄 시설”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노인 인구 증가에 대응해 노인복지시설 확충에 재원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을 개관했으며, 2026년 하반기 이후 문산노인복지관 개관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2027년부터는 두 번째 시립 장기요양기관인 ‘파주 시립 요양원(가칭)’의 실시설계와 착공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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