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대만서 ‘글로벌 미래인재 과학캠프’ 운영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1-07 10:10:01

기사수정
  • 관내 우수 중학생 30명 선발…TSMC·국가우주센터 등 방문
  • 공학박사 도슨트 동행…학생 눈높이에 맞춘 현장 해설
  • “해외 과학탐방 통해 미래 진로 탐색 기회 확대”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청소년들의 글로벌 과학역량 강화를 위해 대만에서 ‘2025 글로벌 미래인재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2024년 `글로벌 미래인재 과학캠프` 현장 탐방 모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오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대만에서 ‘2025 글로벌 미래인재 과학캠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과학 분야에 흥미와 재능을 보이는 관내 우수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장 추천과 면접을 거쳐 공정하게 선발됐다. 특히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고려해 사회배려대상 학생도 함께 참여하도록 했다.

 

‘글로벌 미래인재 과학캠프’는 청소년들에게 해외 과학문화 현장을 직접 탐방할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이후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올해는 전년도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대만은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세계 파운드리(위탁생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TSMC(타이완반도체제조회사)가 위치해 있다. 참가 학생들은 TSMC 혁신관을 비롯해 ▲대만 국가우주센터(TASA) ▲국립 대만 과학교육관 ▲국립 타이완대학교 캠퍼스 등 주요 과학기술 기관을 탐방하며,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게 된다.

 

캠프에는 공학박사 출신 전문 도슨트가 전 일정에 동행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현장 해설을 제공한다. 도슨트는 각 탐방지에서 과학기술의 역사와 원리를 설명하며, 기술이 사회와 일상생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는지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캠프에 앞서 참가 학생들은 오는 11월 7일 영등포구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안전교육과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해외 탐방 일정에 나선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세계의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보고 배우는 경험은 학생들의 시야와 사고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남양주(갑)지역위,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온기 전해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최민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일(토)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민희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원들이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날 행에는 최민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제희 ...
  2. 광주시교육청, 학교회계 운영 `우수`…교육부장관상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교육부 `2025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에서 `학교회계 운영 사례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학교회계 예산 집행 우수 사례를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대상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 학교회계 예산 집행의 효율성...
  3. 고양시, 2025년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기관 선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를 활용해 국민 권익 보호와 적극행정 실현에 기여한 1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적극행정 국..
  4. 양천구, 행안부 공유재산 관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수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2024년부터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를 도입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의 관리 및 활용현황을 분석.
  5. 김포금쌀, 유럽 및 카자흐스탄에 첫 수출 김포시 명품브랜드 대표 농특산물 `김포금쌀`이 유럽 및 카자흐스탄에 처음으로 수출한다.김포시와 신김포농협(조합장 박호연)은 2025년산 김포금쌀(참드림) 47톤을 유럽과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에 12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수출하기로 했다.김포금쌀은 2015년 농협쌀 수출공동브랜드 `K-RICE`로 선정된 이후 신김포농협을 통해 대만에 첫 수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