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복 벗은 4060, 방산·제조업서 '인생 2막' 찾았다… 경기도, 맞춤형 일자리로 징검다리
  • 서오영 기자
  • 등록 2025-09-27 06:41:48

기사수정
  • 군복 벗은 당신, 제2의 인생 여기서!
  • 방산기업이 먼저 찾는 군 경력 인재
  • 이력서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취업 해결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대한민국 육·공군과 손잡고 중장년 군 전역(예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재단은 지난 26일 수원 남부사업본부에서 'Restart! 4050육공 매칭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40~60대 인재와 우수 기업을 잇는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에서만 30건의 면접이 성사되며, 군 전역자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군 경력, 방산·제조업 경쟁력으로… 맞춤형 채용의 장 열려

 

이번 매칭데이에는 군 경력이 곧 경쟁력이 되는 방위산업과 제조업 분야의 유망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 등 4개 방산업체를 포함해 제조, 영업, 물류 분야의 총 24개 기업이 부스를 꾸리고 100여 명의 40~60대 전역(예정)자들과 만남의 장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군 경력을 민간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며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한솔생명과학주식회사, ㈜선진운수 등 '경기도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및 인턴십 사업 참여 기업과 연계해, 경기도의 기존 중장년 취업 지원 정책과 시너지를 내며 정책 효과를 높였다. 


재단은 앞으로도 도내 우수 기업과 다양한 베이비부머 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채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단순 채용 넘어 ‘성공적 사회 복귀’… 체계적 지원 시스템 구축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회성 매칭을 넘어,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안착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도 함께 제공했다.


경기도광역일자리센터 소속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현장에서 이력서 컨설팅과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프레디저 적성검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파악하고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도록 도왔다. 이력서용 증명사진을 즉석에서 촬영해주는 서비스는 구직자들의 편의를 세심하게 챙겼다는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와의 협력으로 이번 참여 기업을 발굴했으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에도 구직자 이력서를 전달하여 사후 채용까지 꼼꼼히 챙길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매칭데이는 군과 군가족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경기도형 군 전역자 일자리 정책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정책 확대를 예고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왕숙산단, 애써 잡은 대기업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예정된 데이터센터에 대해 “좋은 땅에 거대한 하드웨어만 갖추고 일자리를 안 만들면 도시첨단산업단지라는 원래 주제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체들에 일자리 투자계획과 지역기업 상생계획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도 했다. 콘텐츠...
  2. 청년은 일자리를 외쳤다…409억 중 19억만 답했다 [보고서 분석] 남양주 청년예산, 수요를 비켜가다 남양주시가 올해 청년 지원사업 57개에 408억9,400만 원을 편성했지만, 남양주시정연구원 보고서의 예산표상 일자리 분야는 19억3,600만 원,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청년 일자리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예산의 외형은 커졌지만 청년의 절.
  3. 이건희·유수형·이영환 의원, 폭염 현장 속으로… 화도·수동 무더위쉼터 점검 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과 남양주시의회 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화도읍과 수동면의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 유병수·이건희 도의원과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시의원,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유병수·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남양주시의회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어제(13일)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을 찾아 운영실태 및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5. 합동연설회 참석한 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 "최민희 후보 안전 지켜달라"…촉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이 최고위원 선거과정에서 최민희 후보가 다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양주(갑) 당원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경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현장에 입장하던 최민희 후보를 타 후보 지지자가 밀어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