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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옹달샘 샘지기’ 자원봉사자에 감사장 수여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9-04 09: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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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폭염 속 주민 안전 지킨 자원봉사자 공로 인정
  • 조례 개정 통해 우수 봉사자 예우 강화 추진
  • 봉사 문화 확산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

중랑구가 폭염 기간 동안 ‘중랑옹달샘’ 쉼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킨 ‘샘지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중랑구, 폭염 속 이웃 지킨 중랑옹달샘 샘지기에 감사장 전달.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9월 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중랑옹달샘 샘지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샘지기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 공연과 봉사활동 영상 상영으로 봉사자들의 노고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랑옹달샘’은 2021년부터 운영해온 야외 생수 쉼터로, 온열질환 예방과 무더위 대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38일간 총 9개소에서 운영됐으며, 샘지기 자원봉사자들은 2인 1조로 배치돼 생수를 배부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쉼터를 제공했다.

 

중랑구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예우 정책도 강화한다.

 

지난 7월 개정된 「중랑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근거로 전년도 5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며, 오는 11월부터는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이용료 50% 감면 ▲구립 체육시설 20% 감면 ▲공공주차장 30% 감면 등의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매년 12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봉사 시간에 따라 인증패와 인증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기간 헌신한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 주신 샘지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통해 이웃과의 따뜻한 연결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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