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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애(愛)버스킹’ 29일 개막…42회 공연으로 구 전역 물들인다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8-25 09: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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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림 디큐브시티 광장에서 개막공연 열려
  • 전통·힙합·저글링·신스팝 등 다채로운 무대 준비
  • 11월까지 7개 장소에서 총 42회 공연 진행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오는 29일 신도림 디큐브시티 광장에서 개막공연을 열고, 11월까지 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구로애(愛)버스킹’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지난해 열린 구로애(愛)버스킹 중 구청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신도림 디큐브시티 광장에서 ‘구로애(愛)버스킹’ 개막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가에게는 창작과 공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구로애(愛)버스킹’은 음악·기악·전통·퍼포먼스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거리공연으로, 구로구 내 주요 거점 7곳에서 총 42회 진행된다.

 

개막공연은 3팀이 무대를 꾸민다. 전통타악과 케이팝, 힙합, 재즈를 결합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는 댄스타악퍼포먼스팀 ‘화려’가 오프닝을 맡고, 이어 공연예술가 ‘매직유랑단’이 코믹 저글링과 불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띄운다. 마지막으로 2인조 미니멀 밴드 ‘언오피셜(UNXL)’이 신시사이저 기반의 신스팝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 만난다.

 

정규 공연은 11월 22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시티 광장 △고척문화공원 △개봉역 광장 △구로역 광장 △지플러스타워 시계태엽광장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 6곳에서 펼쳐지며, 총 18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로구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어울림 정원 빛축제’와 연계한 버스킹 무대도 선보인다.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리고 10월 18일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는 매일 오후 5시와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공연이 이어져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버스킹 행사는 누구나 예술을 가까이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로가 거리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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