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로구, ‘찾아가는 진로스토리’로 청소년 9천여 명에 진로 탐색 기회 제공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8-11 09:00:32

기사수정
  • 35개 직업군 전문가·26개 전공 대학생 멘토 참여
  • 상반기 14개 학교 4,601명 수강…하반기 일정 이어져
  • 현장감 있는 강연·체험으로 적성 발견 지원

구로구가 ‘찾아가는 진로스토리’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9,000여 명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적성 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인 특강에 참여한 누리터쪽그림(웹툰) 작가가 학생들에게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구로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진로스토리’는 현직 전문가와 전국 대학생 교육기부 봉사단이 강사로 참여하는 맞춤형 진로 특강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강연형 또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소개, 학과 설명, 상담(멘토링) 등 실제 진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강연에는 4차산업, 의료·바이오, 방송, 디자인, 예술 등 35개 직업군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생 멘토들은 인문, 사회, 공학, 자연과학, 의학, 예체능 등 26개 전공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진학 조언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2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6곳 등 총 14개 학교에서 4,601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강연에는 인공지능 창작자(AI 크리에이터), 항공정비사, 패션디자이너, 웹툰 작가 등이 나섰으며, 대학생 멘토단은 행정학, 심리학, 생명공학, 의학, 연기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과 정보를 소개했다.

 

하반기에도 진로 특강은 이어진다. 8월 28일 신도림중학교에서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연주자, 사물인터넷(IoT) 전문가 등 12개 직업군 전문가가 참여하는 강연형 진로 특강이 열린다. 이어 8월 29일 천왕중학교에서는 1학년 체험형 특강, 2학년 대학생 특강, 3학년 강연형 특강으로 구성된 전교생 참여 진로 행사가 예정돼 있다. 같은 날 신도림고등학교에서는 1학년을 대상으로 행정학과, 상담심리학과, 작곡과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멘토 14명이 참여해 입시 경험과 전공 정보를 나누는 특강이 진행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찾아가는 진로스토리가 청소년들이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진로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