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도시농업 체험과 음악 공연을 묶은 구 최초의 도시농업 축제를 이틀간 연다.
`중랑 도시농업축제`, 주민과 함께 행복을 수확하다.
중랑구는 오는 19일과 20일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와 사가정역 마을마당에서 `제1회 중랑 도시농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10시 청남공원 광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중랑아티스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도시농부 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개막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잔디마당에서는 공모전 수상작과 도시농업 우수사례·우수 농작물을 전시하며, 중랑구 특산물 브랜드 `먹골청실배` 시식 행사도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꽃꽂이, 우리쌀 오란다 강정 만들기, 미니 이끼 테라리움, 반려식물 분갈이, 장승 만들기, 허브 천연 손수건 염색 등 총 13개가 운영된다.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일부 프로그램은 재료비가 발생한다.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는 사가정역 마을마당에서 `도시농업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트로트 가수 진광·윤예원과 4인조 퓨전재즈팀 `로맨스던`이 무대에 오른다. 현장에서는 스마트팜 앱 작동, 로봇 자동차 모종 심기, 아쿠아포닉스 수중 테라리움 등 미래 농업 기술 체험도 진행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중랑구 도시농업을 사랑하는 구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도시농업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