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정부시, `2026 의정부시 물길 마라톤 전국대회` 개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10-15 08:48:40

기사수정

의정부시, `2026 의정부시 물길 마라톤 전국대회` 개최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는 `2026 의정부시 물길 마라톤 전국대회`가 10월 17일 동막교 인라인광장 일원에서 중랑천과 부용천 물길을 따라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천 마라톤`에서 `물길 마라톤`으로 이름을 새롭게 단장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3천858명이 참가를 신청해 지난해(2천여 명)보다 참가 규모가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5km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5km는 오전 9시, 10km는 오전 10시, 하프는 오전 10시 30분에 차례로 출발한다.

 

5km 코스는 중랑천을 따라 월남전 참전 기념비 인근에서 반환하고, 10km 코스는 신터미널 삼거리를 돌아 장암동 방면으로 이어진다. 하프 코스는 부용천을 따라 탑석역 인근 오목교와 장암 파크골프장 두 곳에서 반환한다.

 

참가자들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중랑천과 부용천 두 물길을 잇는 코스를 달리며, 잘 정비된 수변 산책로와 가을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 전원의 기록을 기록칩으로 측정하며, 완주자는 대회장 포토존에서 이름·종목·기록을 레이저로 새긴 완주 기념 메달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의정부시체육회는 배번이 새겨진 기념 티셔츠와 기록칩, 에너지 젤을 대회 전 참가자에게 개별 우편으로 발송해 대회 당일 별도의 수령 절차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종목별 신청 인원은 10km가 1천96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5km 1천296명, 하프 595명 순이다.

 

아울러 종목별 남녀 1∼3위뿐 아니라 남녀 50위·100위·200위·300위 완주자에게도 장려상을 수여한다. 이를 통해 순위 경쟁에 나선 마라토너는 물론, 완주를 목표로 달리는 초보 러너도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참가 규모가 크게 늘어난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코스 진입로 110여 곳에 시 공무원과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등 안전요원을 배치해 보행자와 자전거의 진입을 통제하고, 출발지와 반환점 등에 구급차 5대와 급수대를 마련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하프 반환점인 오목교 구간은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대회 당일 오전 11시 1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1개 차로를 통제한다. 해당 시간에는 버스도 이 구간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할 예정으로, 시는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원기 시장은 "새 이름으로 단장한 물길 마라톤에 전국에서 4천 명 가까운 참가자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중랑천과 부용천은 의정부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시의 물길과 자연을 활용한 체육 행사를 꾸준히 발굴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4.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