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랑구 망우동·면목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수정가결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10-13 08:58:11

기사수정
  • 망우동 450세대·면목동 626세대…임대 191세대 포함
  • 3종일반주거 상향·도로 확폭·공원 신설 등 담겨
  • 8일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 통과

중랑구 망우동과 면목동의 노후 저층주거지 두 곳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면서 임대 191세대를 포함해 총 1,076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됐다.

 

중랑구, 중랑구, 망우동 · 면목동 모아타운 1,076세대 공급 추진.

중랑구는 지난 8일 서울시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망우동 509번지와 면목동 127-2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수정가결됐다고 13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전면 철거 없이 블록 단위로 노후 저층주거지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관리계획안에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의 용도지역 상향,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도로 확폭, 공원 및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 등이 담겼다.

 

망우동 509번지 일대는 망우역 남측 노후 저층주거지다. 기존 170세대에서 450세대 규모로 정비된다. 지형 높낮이를 고려해 단지를 두 구역으로 나누고 계단·경사로·승강기로 보행 동선을 연결한다.

 

주변 도로도 넓힌다. 망우로58길은 6m에서 10m로, 봉우재로71길은 8m에서 10m로, 상봉로28길은 6m에서 8m로 각각 확폭된다. 단지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주민카페 등이 들어선다.

 

면목동 127-26번지 일대는 지하철 7호선 면목역 광장과 맞닿은 곳이다. 기존 245세대에서 626세대 규모로 정비된다. 면목역 광장과 면목초등학교를 잇는 폭 6m의 공공보행통로를 만들고, 겸재로29길은 9m에서 12~14m로 넓혀 통학 안전을 개선한다.

 

단지 북측 면목초등학교 방향에는 1,000㎡ 어린이공원이 조성되고, 면목역 광장 연결부에는 주민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경로당·작은도서관도 배치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택 공급과 함께 도로·공원 등 생활기반시설도 확충하겠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4.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