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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전통시장·상점가 4곳서 이달 가을 행사 순차 개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10-12 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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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고척골목시장 시작…31일 고척근린시장까지
  • 온누리상품권 환급·경품 추첨 등 구매 혜택 제공
  • 먹거리·문화공연·체험 프로그램 시장마다 운영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로구가 이달 전통시장·상점가 4곳에서 가을 행사를 차례로 연다.

 

왼쪽부터 고척근린시장, 구로시장, 고척골목시장의 10월 행사 홍보 포스터.

구로구는 고척골목시장 상점가,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 구로시장, 고척근린시장에서 이달 순차적으로 가을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방문객을 늘려 지역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고척골목시장 상점가를 시작으로 31일 고척근린시장까지 시장마다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고척골목시장 상점가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고척 밤마실, 맛과 낭만이 켜지다`를 운영한다. 먹거리 판매와 골목길 낭만포차,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23일과 24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에서 `제3회 개봉중앙골목시장 야식축제`가 열린다. 지역 예술인 공연과 캐릭터 솜사탕·행운뽑기, 생맥주 칵테일 만들기 체험 등을 갖추고 생맥주와 먹거리도 판매한다. 행사 당일 상점가 이용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준다.

 

24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구로시장에서는 `제4회 구로시장 한맥대축제 - 한복 온(ON) 구로마켓 런웨이`가 펼쳐진다. 시민과 대학생 모델이 한복을 차려입고 시장 대표 상품을 소개하는 런웨이 무대와 함께 전통 막된장 만들기 체험과 먹거리 공간도 운영한다. 구매 혜택과 경품 추첨도 마련된다.

 

31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고척근린시장에서는 `새집들이 고고(GOGO) 야시장`이 열린다. 한상마당 막걸리 부스와 문화공연, 구매 혜택, 경품 추첨 등을 갖춰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경제의 기반"이라며 "많은 분들이 가까운 시장과 상점가를 찾아 즐기고 그 발길이 지역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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