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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 제153차 국제의회연맹 총회 참석
  • 취재팀 기자
  • 등록 2026-10-10 23: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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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자니아 아루샤에서 의회외교 전개
  • 포용적 거버넌스 및 글로벌 협력 방안 논의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탄자니아 아루샤에서 개최된 제153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현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 국회, 제153차 국제의회연맹 총회 참석

이번 총회에는 129여 개국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 국회에서는 김주영(더불어민주당) 대표단장을 비롯해 강준현(더불어민주당), 서명옥(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단으로 활동했다.

 

이번 회의는 `모두를 위한 포용·신뢰·기회를 통한 우수 거버넌스 및 공동체 역량 증진`을 대주제로 진행됐다. 참가국들은 군사 인공지능 시대의 평화,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장애인 권리 증진 등 다양한 의제를 두고 상임위원회별 논의를 펼쳤다.

 

김주영 대표단장은 7일 본회의 일반토론에 나서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인간의 존엄과 노동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각국 의회가 인간의 존엄과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사회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다자 외교 무대에서 활발한 양자면담을 통해 의회외교를 전개했다. 7일에는 로버트 올리펀트 캐나다 하원의원 대표단과 만나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다.

 

이어 9일에는 알렉스 소벨 영국 하원의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각각 면담을 갖고 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관련해 대표단은 차기 IPU 회장 선거에 출마한 밀턴 딕 호주 하원의장 및 로호 에드워즈 실바 칠레 상원의원과도 양자면담을 진행했다.

 

이 날 대표단은 IPU 관리이사회에 참석하여 차기 회장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번 선거에는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최종적으로 밀턴 딕 호주 하원의장이 차기 IPU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민국 국회는 앞으로도 IPU 등 다자 의회외교 무대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이어 국제사회 공동 현안에 대한 논의에 기여하고 각국 의회와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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