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8일 가칭 메가특구특별법과 관련해 노사 및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제3차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가칭 메가특구특별법 논의 위한 제3차 실무협의체 개최
이번 회의는 메가특구 내 노동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이해당사자 간의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장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내실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노동계를 대표해 한국노총 정책본부장과 민주노총 기획실장이 참석했다. 경영계에서는 경총 이사와 대한상의 본부장이 의견을 개진했다.
정부 측에서는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국무조정실, 재경부, 산업부의 실·국장이 참석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기획위원이 대리 참석해 논의를 뒷받침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경총과 민주노총이 각각 메가특구 노동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을 발제했다. 양측은 각자의 입장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정부와 노사 양측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의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제4차 실무협의체는 14일 16시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