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청장이 매주 목요일 동네를 걷는다…강동구 `현장중심 현안점검`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10-07 11:40:01

기사수정
  • 매주 목요일 1시간 순찰
  • 올해 7개 동부터 시작
  • 내년 상반기 19개 동 완료

도로와 공원 같은 생활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려고, 강동구청장이 매주 목요일 동장·주민과 함께 동네를 걷는다.

 

현장중심 현안점검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왼쪽).

서울 강동구는 이달부터 `강동, 현장중심 현안점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구간은 동마다 지역 특성과 주민 관심사를 반영해 정한다. 구청장과 동장, 주민은 정해진 구간을 약 1시간 동안 함께 둘러본다.

 

주요 점검 대상은 도로포장·보도블록·교통시설물 등 교통·보행환경과 어린이공원 시설, 공원·녹지 같은 생활환경이다. 담장·옹벽·공사현장 등 시설물 관리 상태와 계절별 안전 문제도 살핀다. 점검 분야는 현장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즉시 조치한다. 부서 검토나 협업이 필요한 사안은 담당 부서와 함께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처리 결과까지 관리한다.

 

올해는 7개 동에서 점검을 진행한다. 나머지 12개 동은 내년 상반기에 차례로 찾아 19개 동을 모두 돌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역의 문제는 주민들과 현장을 함께 걸으며 직접 보고 이야기를 나눌 때 더욱 세심하게 살필 수 있다"라며 "주민의 의견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처리 결과까지 꼼꼼히 챙겨,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