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예비 부모를 격려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인천시, 14일 `제21회 임산부의 날 기념 아이사랑 태교음악회` 개최
인천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공동으로 오는 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1회 임산부의 날 기념 아이사랑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자보건법에 의거해 제정된 임산부의 날 취지를 살려,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행사는 오후 6시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7시부터 본 행사가 이어진다. 1부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이효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특별강연 ‘아이를 맞이하는 마음 준비’가 진행되어 예비 부모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이어지는 2부 태교음악회에서는 재즈 피아노와 플루트 듀오(조윤성, 비키효)의 연주와 고민석 색소폰 연주자의 힐링 공연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임산부와 참여 가족들에게 따뜻한 교감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운영되는 부대행사 공간에서는 가족 포토존과 임산부 심리검사,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참석한 임산부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며,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김경선 시 여성정책국장은 “가을빛이 익어가는 뜻깊은 날, 아이사랑 태교음악회를 통해 임산부와 가족들이 아기와 마음으로 교감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 국장은 “앞으로도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인천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음악회는 임산부 및 가족, 예비 부모 등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네이버 카페 ‘육아친구 인천’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