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10~11월 장애인학교·병원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10-05 11:16:37

기사수정
  • 복지시설 및 정보취약계층 대상 현장 밀착형 독서 체험 확대
  • 북콘서트와 공연 결합해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및 격차 해소

경기도가 10월과 11월 두 달간 장애인학교, 병원, 복지시설 등 정보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 10~11월 장애인학교 · 병원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7월부터 시군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명사 강연, 게릴라 버스킹, 독서캠프 등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기존 공공도서관에서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학교,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대폭 확대했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계층도 생활 공간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 날까지 7~9월에는 동두천 두드림장애인학교, 양주시 국군양주병원, 화성시 송산도서관 등 총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10월 14일에는 광주시 만선도서관과 연계해 동현학교 학생들에게 북큐레이션과 마술공연이 결합된 북콘서트를 선보인다. 28일에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11월에도 현장 방문은 계속된다. 12일에는 용인시 남사도서관이 장애인복지시설 `하늘의 별`을 찾아 북큐레이션과 밴드공연을 진행하며, 21일에는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 정보취약계층을 초청한 연말 문화공연이 열린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책을 읽고 문화를 누릴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확인한 수요를 바탕으로 독서 격차를 줄이고 도민 누구나 생활 가까이에서 책을 만날 수 있는 경기도형 독서문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사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내년부터 `정보취약계층 특화사업`과 `일상형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중심으로 정책을 재편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도서관이나 경기도서관 누리집(library.kr) 내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