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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I·CWL, 자카르타서 산업용수 해법 모색…서부 자바 투자과제 발굴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10-05 11: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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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키·물회복력협의체와 협력…11월 16~18일 워크숍·현장 방문
  • 1900억달러 산업 기반 서부 자바 물 부족·수질오염 대응책 논의

Global Water Intelligence(GWI)와 Corporate Water Leaders(CWL)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의 산업용수 문제를 투자 가능한 실행 과제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는 1900억달러 규모의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심각한 용수 공급 및 수질오염 문제에 직면해 있다. 사진은 자카르타의 식수공급 주요 수원이기도 한 찌따룸(Citarum)강이 플라스틱 폐기물로 뒤덮인 모습(이미지=Industrial Water Action 홈페이지)

GWI와 CWL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Industrial Water Action Workshop`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이키(Nike)와 물회복력협의체(Water Resilience Coalition)와 협력해 마련됐다. 글로벌 산업 브랜드와 금융기관, 현지 제조업체, 유틸리티 기업,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실행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춘 하루 일정의 워크숍과 두 차례의 현장 방문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서부 자바의 산업용수 문제를 실제 투자가 가능한 사업과 과제로 구체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서부 자바는 1900억달러 규모의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용수 공급과 수질오염 문제를 겪고 있다. 특히 4000곳이 넘는 공장이 지역 하천으로 폐수를 배출하면서 수질 문제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워크숍은 참가자 주도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업 현장의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물 관련 문제에 대한 경험과 관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유망한 과제를 실제 실행 단계로 연결하기 위해 향후 필요한 조치를 구체화한다. 이 과정에서 추가로 필요한 금융·기술 지원과 협력 파트너십도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CWL이 주최하는 실행 중심 행사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CWL은 앞으로 서로 다른 우선순위 유역을 대상으로 후속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참가자는 초청을 통해 선별하며, 서부 자바의 물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관과 기업에 참가 기회를 우선 배정한다. 현재 행사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CWL은 주요 기업의 물 관리 및 지속가능성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다. 기업들이 공통으로 직면한 물 관련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GWI는 글로벌 물 산업을 대상으로 시장정보와 행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25년간 지방자치단체와 산업 분야를 비롯해 기술·금융·경제 분야의 물 산업 시장정보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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