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 성과 공유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10-04 15:53:55

기사수정
  • 고용부·산업인력공단, 2026 지역인자위의 날 개최
  • 우수 사례 포상 및 2027년 사업 추진 방향 모색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국 17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지역인자위)와 함께 지역 인력양성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 성과 공유

양 기관은 2일 서울 호텔 엘리에나에서 `2026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지역인자위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향후 인력양성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행사에는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지역인자위 성과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 기관 및 전담자 포상이 진행됐으며, 지역 현장의 혁신적인 인력양성 사례가 발표됐다.

 

경남지역인자위는 생성형 AI 확산에 대응해 `경남형 직무능력표준(GCS)` 37개 능력단위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의 문제를 AI로 해결할 수 있는 실무형 훈련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지역인자위는 석유화학 산업 위기에 대응해 직무 이동맵을 개발했다. 특히 RSC-ISC 공동조사를 통해 산업·직무별 경로를 분석하고, 이를 취업 상담과 연계한 현장 전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충북지역인자위는 청년층의 지역 이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직 성향 분석과 학부모 대상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우수 중소기업 탐방 및 맞춤형 훈련과정을 연계해 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참석자들은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별 산업 및 고용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역인자위 간 상호 학습과 협력을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 날 2027년 지역인자위 사업계획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중장기 인력양성기본계획을 반영했으며, 지역 심층 조사 강화 등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