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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월 인제서 `2026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 개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9-28 10: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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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와 글로벌 TCR 대회 동시 진행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통해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 마련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2026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현대차, 10월 인제서 `2026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 개최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주관하는 `현대 N 페스티벌`과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TCR 월드투어`, `TCR 아시아` 등 3개 모터스포츠 대회가 한데 어우러지는 대규모 축제다. 현대차는 지난 28일 강원도 인제군과 공동으로 대회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은 이번 행사에서 4라운드를 치른다. 올해 총 6개 라운드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기반의 경주 차량이 출전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금호 N1, 넥센 N2 등 3개 클래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인 TCR 월드투어와 TCR 아시아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제에서 열린다. TCR 월드투어는 수많은 권역별 및 국가별 대회 중 최상위 투어링카 경기로 꼽힌다.

 

현대차는 2018년부터 i30 N과 아반떼 N 경주차를 지원하며 TCR 월드투어에서 팀 부문 2회, 드라이버 부문 5회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이 팀 챔피언십 2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소속 드라이버인 미켈 아즈코나 선수도 드라이버 챔피언십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와 10포인트 차이로 격차를 좁힌 만큼, 이번 인제 경기가 시즌 최종 우승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대회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고객들은 그리드 워크와 피트 워크를 통해 선수와 경주차를 근거리에서 마주할 수 있으며, 서킷 사파리와 N 택시 등 트랙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 가능하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도 조성된다. N 키즈존을 비롯해 미니카 체험, 키즈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가 운영되며, N 양산차와 퍼포먼스 튜닝 파츠 전시 및 공식 상품 판매 부스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현대차 N 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FIA TCR 월드 투어가 한국에서 2년 연속 개최된 것은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행사가 많은 고객과 팬들이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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