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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오늘과 미래를 한눈에, 29일부터 ‘도시·지역혁신 박람회’ 개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9-27 14: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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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도시재생 성과와 첨단 기술 담은 320여 개 부스 운영
  • 인공지능 공모전·세미나·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도시와 지역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고 미래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다.

 

도시의 오늘과 미래를 한눈에, 29일부터 `도시 · 지역혁신 박람회` 개최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함께 만드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청주시,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박람회는 공공·지역·민간 분야에서 총 320여 개의 전시 및 홍보관을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도시재생 사업 성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공공정책관과 지역혁신관 등 190여 개 부스에서는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이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현황을 소개한다. 미래산업관에서는 도시정비와 IT 분야의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첨단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지역상생마당에서는 마을기업 등이 생산품을 선보이며, 새활용 공예 체험과 머그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미니 세미나존에서 문화공연도 이어진다.

 

행사 둘째 날인 30일 오후 3시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도시·지역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총 59점의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시장 무대에서는 공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29일에는 ‘AI 도시·지역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 평가가 진행되어 기후대응 등 5개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다.

 

30일에는 도시재생사업 지역 주민들이 직접 출연하는 공개방송형 토크콘서트 ‘보이는 라디오 - 우리가 이곳에 사는 이유’가 열린다. 같은 날 유휴공간 활용 아이디어를 겨루는 ‘2026 리디자인 캠프 - 로컬 혁신을 위한 해커톤’도 개최된다.

 

도시재생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 세미나도 29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30일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하는 ‘신(新)금융기법 활용 도시금융 혁신 세미나’가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AI 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AI 시대의 도시재생’과 수요응답형 교통(DRT) 전략을 다루는 ‘DRT, 지역을 잇다’ 등의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국토교통부 김이탁 1차관은 “도시가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지역의 여건에 맞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1차관은 “전국 지방정부와 공공기관과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 자리에서 공유된 아이디어와 해법이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kcri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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