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9월 1~20일 수출 714억 달러 기록,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9-21 11:09:17

기사수정
  • 반도체 수출 전년 대비 259.4% 급증하며 실적 견인
  • 수출입 호조 속 무역수지 230억 달러 흑자 기록

관세청이 9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21일 발표했다.

 

관세청이 9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21일 발표했다.

이 기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3% 증가한 714억 달러, 수입은 26.7% 증가한 484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23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번 수출 실적은 해당 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특히 반도체 수출액이 341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반도체(259.4%), 석유제품(47.8%), 승용차(9.3%) 등은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무선통신기기는 0.4%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113.8%), 미국(118.0%), 베트남(44.8%), 대만(128.5%), 유럽연합(37.0%) 등 주요국에서 고루 증가했다.

 

수입 부문에서는 반도체(88.8%), 원유(37.3%), 반도체 제조장비(55.6%) 등이 늘었다. 에너지 수입액 또한 원유와 가스, 석탄 등의 수요로 전년 대비 27.9% 증가했다.

 

수입 국가별로는 중국(48.7%), 미국(29.5%), 유럽연합(16.7%), 일본(31.6%)에서 수입이 늘었다. 반면 호주는 13.7% 감소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본 통계는 9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단기성 통계로 조업일수 변화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품목은 관세청 성질별 분류체계 기준으로 집계되며, 신고수리일 기준으로 연간 통계가 확정되는 2027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자여행허가(ETA) 신청 시 `사설 대행 사이트` 주의보 미국, 캐나다 등 비자 면제 대상 국가를 방문할 때 필요한 전자여행허가(ETA·ESTA) 신청 과정에서 사설 대행 사이트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2026년 9월 3일, 최근 3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전자여행허가 관련 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결과, 전체 상담 51건 중 68.6%인 35건이 대행 사이..
  2. "내 인생을 영상으로"…중구 복지관, 어르신 6명 삶을 AI로 담았다 북으로 떠내려간 형님을 TV로 마주한 기억, 사후 장기기증을 바라는 소망까지, 서울 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이 어르신 6명의 삶을 AI 영상 6편에 담아냈다.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6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12주간 `인생사진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르신 6명의 생애를 담은 영상 6편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어르신..
  3. 경기도 ‘재정 비상’ 한 달…농어민 지원 줄고 산후조리비 종료에 반발 경기도가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 지 한 달여 만에 도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지원정책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청년·환경·귀농농어민에게 지급하던 기회소득은 하반기부터 월 15만원에서 5만원으로 줄었고, 출생아 1명당 50만원을 지급하던 경기도 산후조리비는 이달 말 신청을 끝으로 종료된다. 남양주시민도 두 정책...
  4. 2.85㎞에 1,300원 부과… 남양주시, 포천-화도고속도로 달뫼IC 통행료 인하 공식 요청 남양주시가 단거리 구간 대비 과도하게 책정된 고속도로 통행료로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본격적인 행정 지원에 나섰다.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일 시장 집무실에서 화도읍과 수동면 지역 주민대표들과 함께 이동은 포천-화도고속도로 운영사 대표이사를 만나 달뫼IC 통행료 인하 및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하고 공식 인하를 요.
  5. 추미애 경기도지사 `사각지대 발굴이 복지의 핵심… 현장 사회복지인 지킬 것`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지원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지사는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열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이 자리에서 추 지사는 `사회복지인 여러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