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년 제안으로 만든 카페, 회원 1만 명 넘었다…영등포구 소통 플랫폼 성장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9-17 10:20:01

기사수정
  • 서울 자치구 최초 청년 전용 카페…회원 1만 명 돌파
  • 20일까지 서울청년센터서 `청년 럭키세븐` 행사
  • 19일 청년의 날, 미션형 부스·축하마당 운영

영등포구 청년들이 직접 제안해 만든 온라인 소통 창구가 회원 1만 명을 넘어섰다.

 

영등포구 청년 네이버카페 메인화면.

영등포구는 구가 운영 중인 `영등포구 청년 네이버 카페` 회원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카페는 "청년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는 청년의 제안으로 개설된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청년 전용 소통 플랫폼이다. 취업·주거·경제·결혼 등 게시판을 운영하며, 카드뉴스 `주간청년`과 영상 콘텐츠 `청년클립`을 통해 청년 정책을 전달하고 있다.

 

카페 내 `청년톡톡` 코너에서는 자격증 취득·정규직 취업 성공 후기, 주거비 절감 노하우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경험이 공유되고 있다. 이런 자발적 참여에 힘입어 네이버 주제별 순위 `나이/또래` 부문 상위권에 오르고 `네이버 동네카페`로도 선정됐다.

 

구는 청년의 날을 앞두고 오프라인 행사도 함께 연다. 오는 20일까지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에서 청년주간 행사 `청년 럭키세븐`을 진행한다. 힐링 차 모임, 팝콘 톡톡, 궁중떡볶이 만들기, 마음돌봄 워크숍 등 매일 색다른 테마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청년의 날 당일인 19일에는 `AI 인생네컷`, `캡슐 뽑기` 등 미션형 부스로 꾸린 `청년의 날 축하마당`이 열린다. 20일에는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드는 `전 부치고, 정 붙이고` 프로그램으로 청년주간을 마무리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청년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네이버 카페가 청년과 구정을 잇는 연결고리로 성장했다"며 "소통 플랫폼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