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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체납자 합동 가택수색 및 신종 마약 적발 우수팀 특별 포상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9-16 08: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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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과 협력해 역대 최고액 7.6억 원 징수 성과
  • 신종 마약류 최초 규명 등 불법 마약 유입 차단 공로 인정

관세청이 체납 정리와 마약류 분석 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 직원을 선정해 특별성과 포상을 실시했다.

 

관세청, 체납자 합동 가택수색 및 신종 마약 적발 우수팀 특별 포상

관세청은 15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체납 관리 우수팀과 마약류 분석 우수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포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국가 재정 수입 증대에 기여한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서울세관 125추적2팀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재산 은닉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를 선정한 뒤, 국세청과 합동 가택수색을 벌여 역대 최고액인 7.61억 원을 현장에서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인천공항세관 체납관리팀은 국세 체납자가 반입하려던 은 그래뉼 25.15kg을 적발하고, 관세 체납자의 명품 가방 등 8점을 현장 압류해 특별성과 포상을 받았다.

 

마약류 차단 분야에서는 인천공항세관 마약류 분석팀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들은 프랑스에서 우편으로 반입된 미황색 분말을 정밀 분석해 국내 최초로 신종 마약류 `N-Ethyl-2C-B`임을 규명했다.

 

이어 분석팀은 해당 물질을 포함한 신종 마약류 6종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시 마약류 지정을 요청하는 등 신속한 국경 차단 조치를 주도해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했다.

 

노지선 세원심사과장은 `이번 국세청과 합동 가택수색은 체납정리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한 우수 사례이며, 신종 마약류의 국내 반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한 것 역시 탁월한 성과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맡은 바 직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특별성과 포상 등 보상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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