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부동산원-주택도시보증공사, 확정일자 정보 연계로 임대차 안전망 강화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8-12 10:20:51

기사수정
  • 안심전세 앱 통해 우선변제권 효력 즉시 확인 가능
  • 전세사기 예방 및 임차인 보증금 보호 위한 데이터 협력

한국부동산원이 전세사기 예방과 임차인의 보증금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손잡고 확정일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사업을 12일 추진한다.

 

한국부동산원-주택도시보증공사, 확정일자 정보 연계로 임대차 안전망 강화

이번 사업은 정부 합동 `전세사기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한국부동산원은 임대차 통합정보시스템 내 자료를 제공해 안심전세 앱에서 주택 임대차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한국부동산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임차인의 확정일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안심전세 앱에서 우선변제권 효력 발생 여부와 확보 시점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임차인이 우선변제권 발생 여부를 확인하려면 주민센터 등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연계로 앱을 통해 언제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임차인의 정보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부동산원은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확정일자 신고 정보를 제공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확정일자 부여 정보와 전입신고 정보를 확인해 우선변제권 확보 시점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부동산원 이헌욱 원장은 `부동산은 모든 국민이 안정적으로 누려야 할 삶의 기반이며,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중요한 당면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원장은 `우리 원은 데이터 전문기관으로서 헌법적 가치인 주거권 보장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명하고 안전한 임대차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