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댄스와 제주 관광의 만남… ‘케이드림댄스페스타 2026’ 성료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6-26 09:35:43

기사수정
  • 6월 13일·20일 두 차례 행사에서 총 6개 장르 K-댄스 체험 진행… 국내외 참가자 호응 이어져

락킹 댄스 퍼포먼스

제주담다(대표 김선영), 제주맥주(대표 김백산), 비치클리프(대표 김민성)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협회가 후원한 ‘제주 케이드림댄스페스타 2026(JEJU K-Dream Dance Festa 2026, 이하 KDDF)’이 지난 6월 13일과 20일 제주시 한림읍 비치클리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KDDF는 K-댄스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제주 최초의 K-댄스 체험형 축제로, 제주도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1회차 13일에는 브레이킹(퓨전엠씨크루 소속 애쉬스), K-POP(쏘아나), 힙합(코카림) 3개 장르가, 2회차인 20일에는 한국창작무용(디딛 소속 한지원), 락킹(마코사댄스 놀부), 코레오그래피(YGX 소속 여진) 클래스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총 6개 장르의 K-댄스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제주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K-댄스 경험을 제공했다.

 

강사진으로는 국가대표 출신 비걸(B-girl)과 아이돌 전속 안무가 등 국내 정상급 댄서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수업을 통해 배운 동작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랜덤 플레이 댄스에 참여하며 K-댄스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제주 로컬 브랜드 팝업 부스와 360도 포토부스가 운영됐으며, 공동 주최사인 제주맥주의 브랜드 체험 부스 역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 회차 종료 후 진행된 클로징 파티에서는 DJ 라이브 공연과 라인댄스,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강사들이 쉽고 재미있게 알려줘 금세 몰입할 수 있었다며, 제주에서 수준 높은 K-댄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KDDF는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K-댄스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문화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제주 관광 콘텐츠의 다양성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담다는 KDDF가 K-댄스와 제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콘텐츠 모델이라며, 향후 오사카, 파리, 부다페스트 등 해외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K-댄스 페스티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KDDF는 K-컬처와 제주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축제로서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관광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제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K-댄스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